[전남 맛집] 구례 '산수유국수' 산수유마을 근처 국수맛집

 

 이번에 산수유 보러 구례에 다녀왔어요!

 원래 가려고했던 국숫집이 문을 닫았고

다른 가게들은 동선이 너무 꼬여서

가까운 곳인 산수유 국수를 가게 되었어요

 

저 햇도시락 좋아해서 시청하고 있는데

예전에 구례에 와서 국수 먹었던 게 기억이 났어요.

그래서 산수유국수를 가게 되었어요!

 

 

여기가 지리산 로컬마켓 옆에 있고

산수유 마을 가는 길목이고

앞에  산수유축제로 북적북적했어요!

어르신들이 딱 좋아할 만한 곳이었어요.

 

 

 

 

 

 

 

 

 

 위치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로 280
운영시간은 기재가 안되어있어서 잘 모르겠어요.
*주차공간은 많아요.

 

 

 

 

 

 

산수유 국수 메뉴판

 

메뉴 자체는 많지 않아서

고르기 쉬웠어요.

저희는 3명이라 국수 2개에 김밥 1인분 시켰네요

 

지리산김밥 8000
산수유 잔치국수 7000
산수유 비빔국수 8000

산수유국수 내부

 

 내부는 5 테이블로 많지 않고

밖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자리는 많이 있었어요!

점심시간쯤 되니 사람이 꽤 많아졌어요!

 

여기는 반찬이랑 물은 셀프였어요.

 

 

산수유 국수 메뉴

 

 산수유국수라 그런지 

밥도 노란색이었어요!

 

전체적으로 맛은 엄청 맛있다 까지는 아니고

축제 가는 길에 먹으면 괜찮은 맛이었어요.

 

근데 여기는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세 명이서 먹는 데도 다 먹기 힘들었어요.

 

잔치 국수는 진하지는 않으나 깔끔했고

비빔국수는 상큼할 줄 알았는데

너무 맵지도 않고 적당했어요.

 

 

저 옆에 같이 나오는 육수가

진짜 진하고 맛있더라고요.

전날 술도 안 마셨는데 

해장이 되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김밥이랑 먹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혹시나 산수유 축제를 가신다면

가는 길에 식사를 해야 한다면

한번 들려도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