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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여행] 당일치기 장성호 수변길 여행

by 늘다 2021. 10. 2.

 

 처음으로 올리는 글은 광주근교  장성댐 당일치기 여행 포스팅입니다~

 

주말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 어디갈지 고민하다

가까운 장성댐을 다녀왔어요 ~ 전부터 엄마가 장성댐 출렁다리를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급하게 결정하고 다녀왔어요 ~

 

출발 전 이디야 콜드블루 한잔

 

 

 

 

 

 

 

 

 

 

 

 

 

 

 

 

 

 

 

 

 장성댐 주차장을 치고 가시면 편하게 주차하시고 다녀올수있어요 ~

 주차장이 꽤 넓고 앞에 마켓도 있고, 잘해놓았더라구요

 

 

 

 

위로 올라가서 본 주차장의 모습, 참 넓죠????

 

 

주차장에서 장성호로 올라가기전 미리 지도를 한번 보고 올라갓어요 ~

처음와봤는데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 

저희는 날이 덥기도 하고  옐로우 출렁다리까지만 다녀오기로했습니다.

 

 

 

저렇게  두갈래 갈라지는데  나무로된 계단으로 올라가면 산책로처럼 완만하게 생긴 길이 나오구요 ~

그게 싫으시다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계단으로 바로 올라가시면 되요.,.

저희는 햇빛도강하고, 계단은 너무 힘들어보여서 완만하게 돌아갔어요~

안에 대나무도있어서 어느정도 그늘이 만들어지더라구요 ~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장성호~ 하늘이 너무 맑죠?

생각보다 커서 다시한번 놀랐어요 

 

계속 쭉 올라가다보면 매표소가 나와요

 

발열체크 하시구요 ~  체크인은 전화로 하시면 되요 ~

그리고 상품권 교환소에서 인당 3천원씩 내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장성호 수변길 하나가는데 입장료 3000원이면 비싸네라고 생각했는데

3000원짜리 장성에서 사용할수있는 상품권을 줘서  비용은 없다고 보시면되요 ~

괜찮은 방법인거 같더라구요 ~ 상품권이 생겨서 장성시내든, 안에서 카페,매점등을 이용하게 만들었으니까요

 

 

 

 

 

들어와서 쭉걸으시면되요 ~

 

 

 

옐로우 출렁다리는 1.2키로 정도로 가까운편이에요

 

 

가는길은 다 나무로 편할길을 만들어놔서 걷는데 불편함이 없어요.물론 중간에 흙길이 있기는 하지만요 ~

간단하게 나오느라 슬리퍼 신고왔었는데 크게 불편감을 느끼지는 못했어요 

가는 길 중간중간, 물, 하늘, 나무가 너무 예뻐서 사진찍느라 바빳어요 ~

 

 

 

그렇게 도착한 옐로우 출렁다리~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

고소공포증이있던 저는,, 핸드폰을 가방에 넣고 엄마손 꼭 잡고 건넜죠..

초반부에는 많이 출렁거리는데 막상 가운데쯤가서는 그렇게 많이 흔들리지 않았어요 ~

그리고,, 사람이 없을때 건너야덜 흔들거리는거 같더라구요..ㅜ  생각보다 무섭 ..

 

여기는 건너기 전에 보이는 매점이에요 ~

뒤쪽에 앉아서 먹기 편하도록  의자랑 많이 있어요 ~ 쓰레기통이랑요 ~

따로 사오신게 없다면 여기서 간단히 먹어도 될거같아요 ~

물론 다리만 건너면 거기에 카페와 김밥집이 있어서, 그쪽을 이용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저희는 간식을 싸가지고 가서, 매점과 식당들은 이용안했는데  다른분들은 많이 이용하시더라구요

 

 

다리를 건너면 이렇게 작은 분수와 자연경관을 보실수 있어요 ~

 

 

 

 

이쪽이 다리건너 카페, 김밥집 쪽이에요 ~

장성은 테마가 노란색이라 그런지, 어디든 다 노랑노랑이에요 

 

 

거저기에 앉아서 좀 쉬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

 

 

오는길에 바람이 불어서 물이 출렁거리는데 꽤 보기 좋더라구요 ~

 

 

 날씨가 선선해지는 지금, 커피한잔 들고 산책하기 좋을거같아요 ~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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