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림 수국명소
위치 : 전라남도 보성군 겸백면 주월산길 222
전화 : 061-853-6090
운영시간 : 하절기(3~10월) 08:00 ~18:00 마지막 입장 17:00
동절기 (11~2월) 09:00 ~ 17:00 마지막 입장 16:30
*입장료 있음. 주차 무료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yunjerim6_6/
홈페이지 : http://yunjerim.com
윤제림
전남 보성에 위치한 소통의 숲 윤제림
yunjerim.com
6월이 돼서 전남 수국 명소를 알아보던 중
보성, 해남 등 여러 군데가 보였지만
가까운 보성부터 다녀오기로 했어요!
인스타로 개화 상황을 올려주셔서
참고하고 다녀왔어요!
윤제림이라는 큰 숲정원 안에
치유정원이라는 성림원이 따로 있는 거였어요!
치유정원 성림정원은 윤제림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즐거움과 신체, 정신적 치유효과를 제공하기
위한 곳으로 ' 성스러운 숲정원'이라는 이름
그대로의 의미를 살리고자 오랜 세월 동안
정성 들여 가꾼 숲 속 정원이라고 해요
무인 매표소가 있어서 편하게 이용했어요.
물론 옆에 창구에서도 판매하셔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도
편하게 구매 가능하십니다!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정도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돈이 아깝지 않더라고요!
이게 윤제림의 지도예요!
수국 밭만 있는 게 아니라
숙소, 카라반, 수영장, 체험장 등등
즐길거리가 많더라고요!
저희는 가서 팸플릿을 보고 알았어요!
작은 수국정원인줄 알았는데
숙박시설까지 갖춰진 큰 단지더라고요!
주차장은 진짜 넓었어요!
여기가 성림정원에 가장 가까운 주차장인데
여기도 꽤 넓지만
여기까지 오는 중간중간에도 주차장이 몇 개 더 있어서
사람이 많이 몰려도 충분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여기가 성림원 입구예요
입구에서 표 받으시는 분이 계시는데
팸플릿을 주시면서 관광 경로도 설명해 주세요
입구부터 빨간 점선만 따라서
돌아다니면 수국을 다 보실 수 있다고 추천해 주셨는데
날이 더워서 힘들긴 했지만
수국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여기 수국정원이 2개인데
둘 다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개화 정도가 다르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안개나무 들이 보이고
수국정원이 시작돼요!
진짜 식물들 종류도 너무 많고
예쁘게 조성해 놨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어르신들이 매우 많았어요!
단체로도 많이 오셨고요!
이쪽은 파란 수국이 피고 있는데
아직 개화가 다 된 게 아니라서
하얀색, 하늘색, 파란색의 수국을
볼 수 있었어요!
부분 부분 많이 개화한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어서
6/20일 이후가 만개라고 하니
이제 가시면 더 예쁜 수국을 보실 수 있어요!
좀 더 위쪽이에요!
편백 숲길 가기 전인데
이쪽은 꽤 많이 폈죠?
그리고 포토존들은 아직 많이 개화가
안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의자에 앉아서 수국사이에서
사진 찍으면 진짜 예쁠 거 같아요!!
편백 힐링 숲길도 있어서 걸어봤어요.
중간에 비가 와서 약간 습하긴 했지만
냄새가 너무 좋았어요!
물론 오르막 내리막 길이라
약간 힘들긴 했어요!
그리고 수국원에는 사람이 많았지만
다들 여기는 안 가시는 거 같아요.
여기서부터는 저희밖에 없었거든요;;
어느 순간 그늘이 없고 평지에 길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중간중간에 저렇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가을에는 핑크뮬리나 억새들을 볼 수 있나 봐요
가을에도 한 번 더 와야겠어요~
위쪽보다는 이쪽의 수국들이 더 많이 개화했어요!
그리고 수국의 키가 작더라고요!
처음에 봤던 곳은 수국의 키가
사람만큼 컸었는데
여기는 무릎정도? 작은 수국들이 있었어요
더 많이 개화해서 색도 더 짙고요!
특히 사람이 없어서
너무 편하게 사진 찍고 놀았어요!
중간에 비를 맞아서 셀카나, 인물사진은
어려웠지만, 꽃사진은 마음껏 찍을 수 있었어요!
이제 수국 다 보고 입구로 돌아가는 길인데
중간에 숙소들도 꽤 있었어요!
그리고 수국이 아니더라도 중간중간
노란 꽃들도 있어서
너무 예뻤어요!
비 온 뒤에 하늘도 더 맑아져서
꽃의 노란색과 숲의 초록색
하늘의 파란색이 너무 잘 어울려서
사진 찍는 맛이 있었어요!
여기는 입구에 있는 의자예요!
놀이기구인 줄 알았는데
그냥 의자더라고요!
여기에 앉으면 바람도 많이 불어서
진짜 시원했어요!
마지막에 여기 앉아서 잠깐 쉬다 오면
딱 좋을 거 같아요!
많이 걷기 힘드신 분들은 위쪽의 수국원만
보고와도 수국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저희처럼 빨간 선 따라서 걸어보는 것도
좋긴 하지만 한낮의 더위에는 좀 힘들 거 같아요!
앞에 식당이나 카페도 곧 오픈할 거 같더라고요!
저희는 이날 다른 카페를 갔지만
이제는 여기에서 식사랑 카페를 다
해결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성림원 안으로 들어가면 쓰레기통이 없으니
쓰레기는 미리미리 버리고 들어가는 걸 추천드려요!
여기 숙소도 있고,
다른 즐길거리도 많이 있어서
미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신 후
1박으로 가족과 함께 가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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