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맛집] 불갑사 '할매집' '할매 보리밥' 상사화 축제 맛집/ 해물파전 맛집

할매집 / 할매 보리밥

 

 

 

 

위치 : 전남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351

영업시간 : 매일 10:30 ~ 20:00

전화번호 : 061-352-7844

 

 

 할매보리밥은 전에 한번 먹어본 적 있는 가게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다녀왔어요.

그런데 상사화가 핀건 알았지만

축제까지 할줄은 몰랐어요.

 

이 날 비가 엄청 왔는데 

축제 막 시작할 때라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전에는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는데

축제기간이라 이때는 웨이팅이 있어서 

번호표 받고 순서를 기다렸어요.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바로 밥부터 먹으러 갔어요.

상사화 축제는 입장료가 3000원인데,

상품권을 3000원 줘서 이 안에서 사용했어요.

 

 

 

 

 

메뉴판은 자리에 앉으면 

벽면 곳곳에 있어서, 편하게 보실 수 있어요.

저희는 여자 3명이서 

 

보리밥 11,000원
해물파전 15,000원
 

 

이렇게 먹었는데 너무너무 배부르게 먹었어요.

 

 

 

 

 

 

진짜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우선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테이블과, 좌식테이블에 앉아서 먹는 시스템이에요.

홀은 전부다 테이블이고

룸은 좌식 테이블로 되어있었어요.

테이블 수가 많고, 음식이 빨리 나와서 

생각보다 회전율을 빨랐어요.

 

 

 

 우선 주문을 하면 바로 해물파전이 나왔어요.

진짜 바삭하고 안에는 촉촉하고

맛있었어요.

진짜 막걸리나 동동주가 생각나는 맛이었는데

비까지 오니까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반찬이 저렇게 많이 나왔어요.

취향에 맞게 보리밥에 넣어서 비벼 먹어도 되고

아니면 반찬처럼 먹어도 돼요.

보리밥 소스는 테이블마다 양념통에 들어있어요.

전체적으로 맛있어요.

 

 

 

 

 

전부다 보리밥은 아니고, 

흰쌀밥과 보리밥이 섞여있어요.

저렇게 비벼먹으니까 진짜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추가 반찬은 셀프코너가 있어서

원하시면 리필을을 하시면 돼서 

양이 많으신 분들도 충분한 거 같아요.

 

 

 

 

 

나오면서 믹스 커피까지 있어서

입가심하기 너무 좋았어요.

 

 

 

 

상사화 축제 오시면서 점심 식사할 곳 찾으신다면

한번 들려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축제가 아니어도 한 번씩 먹으러 오는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