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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카페

[쌍촌동cafe] 무난, 책읽기 좋은 분위기카페에요 ~

by 늘다 2022. 3. 12.

 

  전부터 분위기 있고, 차 종류를 판다고 해서 꼭 가고보싶었던 카페 중 하나인 '무난'

 간만에 혼자서 책 읽고 싶어서 어디 갈까 고민하던 중 생각이 나서 다녀왔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혼자서 책읽기 좋았던 카페였어요 ~

 

 

 

 

 

 

 

 

 

 운천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오면 되고, 주차공간은 따로 없는 거 같아서 

그냥 길가에 주차해야할거 같아요 ~ 

대중교통으로 오면 더 편할거같아요 ~

 

 

영업시간 

 

 

내부

 

 

 

테이블은 창가 3테이블, 가운데 단체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 1개

그리고 안쪽에 2명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

전체적인 분위기는 편안하고 차에 어울리는 카페예요 ~

대신 3명이상이면 가운데 테이블 말고는 다 두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라 조금 불편하실 수 도 있을 거 같아요 ~

그리고 좋은거는 3 테이블이 다 창가라는 거 ~

그거는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은 아니라서 사람구경은 많이 못하지만

그래도 창가앉아서 밖을 바라보는 느낌은 좋아요 ~

 

다행히 저날 사람이 많이 없어서 혼자서 창가 자리에 앉아서 책 마음껏 읽고 왔어요 ~

음악도 딱 책읽기 좋은 음악이라 너무 편안했어요 ~

다른 분들도 책 읽고, 공부하시러 오시더라고요 ~

 

 

메뉴판

 

여기를 처음에 오고 싶다고 생각한건 저 차들 때문이었어요 ~

평소에 따뜻한 차를 마시는걸 좋아해서, 다음에 꼭 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날이 생각보다 따뜻해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너무 땡기는 날이어서,,,,,,

아메리카노를 마시게 되었어용......

다음엔 꼭 차를 마시러 갈거에용....

 

저도 차에 대해 잘 모르는데 메뉴판에 차 설명과, 맛과 향이 적어져 있어서 

취향에 맞춰서 주문하시면 될 거 같아요 ~~

 

 

찻잎을 샘플처럼 전시해 놔서 신기하더라고요 ~

그리고 빵, 디저트 종류들도 팔던데, 커피에 어울리는 메뉴들과, 차에 어울리는 메뉴까지 있더라구요 

이날은 배가 안고파서 따로 디저트까지 시키지는 않았어요 ~

여기만의 특색 있는 디저트들 다음에는 꼭 먹어보고 싶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테이블로 커피를 가져다주셔서 편하게 마실수 있었어요 ~

저렇게 예쁜 트레이와 티코스터~

인스타 하기 딱 좋은 카페였어요 ~

차를 주문하면 더 예쁜 다기들로 나오더라구요 ~

다음엔 꼭!!!! 차를 마셔야겠어요 ~

 

 

커피는 신맛을 좋아하지 않은데, 적당했어요 ~

누구나 좋아할 거 같은 맛이었어요 ~

 

 

데이트하기에도 좋지만, 저처럼 혼자서 책 읽기에는 더더욱 좋은 카페 '무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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