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맛집] '요리온' 담양 파스타 맛집/떡갈비 스테이크/감성 맛집

담양 요리온 

 

 

 

 

위치 : 전남 담양군 월산면 도개길 45-56
운영시간 : 월~목 11:00 ~19:00
                  금~일 11:00 ~20:30
                  브레이크 타임 15:30~16:30
                 라스트 오더 14:30~ 18:00(19:30)
전화 : 1833-3424
단체석, 주차, 포장, 테이블링, 사전예약가능(당일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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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에서 파스타 먹고 싶어서 다녀온 곳이에요!

평소에 웨이팅이 엄청 심하다고 들었는데

역시 평일에 다녀오니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일찍 가서 먹었더니 저희 뒤로는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주차는 동사무소 및 아키올로지 공용주차장, 우체국에 

무료주차 하시면 되세요.

 

 

메뉴판

 

 

 여기는 신선한 재료로 인위적이고 자극적인 조미료대신 

홈메이드 방식을 추구하는 다이닝 레스토랑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가격대가 꽤 있었어요!

담양에 있는 웬만한 음식점들은 다 가격대가 있어서

크게 다르지는 않았어요

 

여기는 통 오징어 먹물 리소토가 유명한 거 같았어요

대나무 그릇에 담겨서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저희는 파스타와 피자가 더 먹고 싶어서 패스했어요.

 

 

볼로네제 19000
떡갈비 스테이크 26000
시금치 베이컨 플랫 브레드 21000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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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테이블이 8개 정도 있어요.

한 공간은 단체석으로 넓은 테이블이 있어요.

저희는 원래 저쪽 창가에 앉고 싶었는데

예약된 자리라고 해서 

그 옆자리를 안내받았는데, 

그 자리에서 보이는 저 대나무밭이 보이는 창문이 

더 예뻐서 마음에 들었어요!!!

 

 

 

평일 낮시간이라 그런지 젊은 사람들보다는

나이대가 있으신 여성분들이 모여서 

식사하러 오신 테이블이 더 많더라고요.

 

 

부모님과 함께 와서 식사하기 좋은 곳 같아요.

 

 

 

음식

 

 

식사 전에 수프와 빵이 먼저 나왔어요!

수프는 흔히 아는 옥수수 스프 맛인데

저 빵이 두툼한데 쫄깃하고 

스프 찍어먹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직접 만드시는 건지, 아니면 사시는 건지...

식빵 잘 안 먹는 저도 진짜 구매하고 싶은 맛이었어요.

 

 

 

 

 

수프를 먹고 조금만 기다리면 음식이 나왔어요.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볼로네제, 피자, 떡갈비 순으로 나오는데

간격이 길지 않아서 기다렸다가 먹을 수 있어요.

 

맛도 맛인데

진짜 예쁘게 요리가 담겨 나오더라고요.

음식에 꽃도 올려져 있어요!

 

 

 

 

 

 

파스타 면은 두꺼운 면으로 꼬들꼬들하면서

씹히는 맛이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볼로네제 소스도 맛있고,

안에 고기완자들이 들어있는데

직접 만드신 거 같아요. 떡갈비 고기보다 간은 적지만

비슷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요.

 

 

 

 

 

피자는 냉피자였어요. 

수제 흑미 도우여서 그런지 진짜 쫀득하고 고소해요.

하얀 소스와 시금치, 토마토, 베이컨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돌돌 말아서 한입 베어 물면 진짜 건강한데

맛있는 맛이에요.

 

 

저 돌돌 말아진 피자 위에, 볼로네제 소스를 

얹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이렇게 먹으면 토마토소스가 들어가서 시판 피자 맛도 

느낄 수 있어요.

 

 

 

 

 

다 맛있었지만, 저는 저 떡갈비 스테이크가 진짜 맛있었어요.

너무 고기가 많이 갈아진 떡갈비가 아닌

어느 정도 씹는 맛이 느껴지는 정도로 갈아진 고기였고

안에 육즙도 있어요.

 

약간 간간해서 공기랑 같이 먹었더니

진짜 밥도둑이더라고요.

 

공기는 주문할 때 필요하시냐고 물어보세요.

한 번만 무료로 주시는 거 같아요.

밥도 많이 주셔서 양이 남아요.

 

 

같이 구워진 야채들과 먹으니 더 건강해지는 거 같아요!

 

 

 

여기는 진짜 음식 맛도 좋아서 

부모님들을 모시고 와서 식사를 하기에도 

너무 만족스럽고

데이트하기에도 너무 좋은 식당인 거 같아요!